2013 중국 - 장가계(천문산)

 

 

 

 

중국 - 장가계

 

 

 

천문산

삼국시대 오나라 때 고량산에 절벽이 열려 마치 하늘로 통하는 문과 같다 하여 '천문동(天門冬)'으로 이름이 되었고, 산도 '천문산'으로 불리우게 됬다.

해발 1,518m이며, 시내에서 (세계최장 길이 7.45km)케이블카로 오른 후 99개 구비의 도로를 버스로 오른다.

다시 999개의 계단을 오르면 천문에 오를 수 있다.

 

 

귀곡잔도(鬼谷殘道)

케이블카로 오르면서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경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마침 한차례 비 뿌린 후 산 위로 오르는 수증기 구름도 환상적이고, 흐린 날은 흐린대로 맑은 날은 또 그 나름대로 다른 감동을 우리에게 전할 것 같다.

절벽 중간에 받침대를 심어 보도를 만듣 것인데...저 높은 곳까지 지고 나르고 파내고...공사 중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니.

 

계단 말고 평평한 곳은 투명한 유리? 프라스틱을 통해 발 밑이 천길 벼랑인 것울 몸소 체험하게끔 해놨다.

일부 고소공포증이 있는 몇몇 분은 절벽쪽으로 붙어 걷다가 돌출된 바위에 머리를 부딫혀 피를 흘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뒤에서 오는 사람들 덕분에? 밀려 앞으로 간다. 사진도 보조가이드(사진담당)가 열심히 찍고 찍어주고 하며 지나간다.

 

카메라 후래쉬로 선명한 모습의 저 아름다운 여인이 누굴까요~~? 글구... 저 저 ..배를 좀 그만 내밀고 찍...ㅋㅋ 인증 샷~!! 

 

 

천문산사

 

 

천문동 

 

 

 

 

천문산 쇼 (天門狐仙)

- 여우와 마을 청년의 사랑이야기. 천문산을 배경으로 400여명이 출연하며, 장예모 감독이 만들었다는 중국 3대 쇼중의 하나.

 

 

공연 녹화한 분량 중 작은 용량의 것 하나 골라 올려 놓습니다. 화면이 조금 흔들리는 것은 이해 바랍니다. 

 

 

 

 

< 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