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09 동유럽

2009 동유럽 - 독일(뮌헨)->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 4월 4~5일)

ACdoit 2009. 6. 7. 10:00

 

 

 

 

<2009 동유럽 가족여행>

 

 

 

2009 4 4일 토요일, 첫날

 

 

가족여행은 2001 <하와이+미서부 여행> 이후 두번째.

우리 부부와 딸, 아들..네명이 모처럼 시간을 같이 맞추어 여행을 떠났다.

집사람은 친구들과 다녀왔던 여행이지만, 나와 아이들은 처음 가는 동유럽여행..기대된다.

 

인천공항을 떠나 뮌헨에 도착 후 인솔자를 만나고,

영화 ‘Sound of music’ 의 배경/짤쯔부르크로 이동. 첫날밤을 맞이한다.

 

 

 

 

 

4 5일 일요일, 짤쯔부르크

 

 

 

아침식사 후 처음 들른 곳은 기념품점.

모짜르트 초코렛 등 기념품을 구입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지나는 길에 들린다고 한다.

 

 

잠시 이동후

 

 

 

 

미라벨공원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부르던 장소로, 프랑스 풍의 아름다운 정원이란 뜻.

 

휴일이고 날씨가 좋아서인지 분수 주변의 벤치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는 가족들이 보인다.

 

후문으로 나와 시가지를 지나, 다리도 건너고..해서 도착한 곳은 <모짜르트 생가>.

박물관으로 되어 있고, 관광객들이 줄서 있어 자유시간에 각자 관람하라고..

 

▶ 다리 너머 산 위에 보이는 호엔짤쯔부르크 성. 저 때는 다리난간에 자물쇠를 매달지 않았었구나. 2015년에 와보니 자물쇠로 가득.

▶ 전면의 노란색 건물이 모짜르트 생가(박물관)

◀인파가 붐비는 곳이어서 등짐을 진 인형장수가 이채롭다. ▶2층 테라스가 있는 저곳이 가장 오래되었다는 유명한 cafe

◀ 동상처럼 서있다가 느닷없이 홍보물을 건네기도. ▶ 언젠가는 저렇게 여유있게 내 캐리커쳐 한장 그려와야쥐~! ㅋ 

 

 

 

<짤쯔부르크 대성당> 

바로크 건축양식의 아름다움과 유럽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으로 유명.

 

성당 안뜰 성당 입구 옆에 자리잡고 생음악으로 모금을.

 

 

◀ 대성당 문앞에는 관광객을 태우려는 마차들이 북적.  ▶ 핫도그+햄버거+음료를 파는 노점

◀게트라이데 거리. 상점의 특색을 한눈에 알려주는 간판들로 유명. ▶아이들은 어딜가나 입에 뭘 넣어야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나?ㅋ

◀ 모짜르트 박물관 입장을 기다리는 관광객들.  ▶ 학생들 차림이 조금 투박해 보여도 오스트리아 답다는 느낌.

◀ 모짜르트 쵸코렛 전문점    ▶ 강가에서 일광욕 등을 즐기고..

 

 

버스로 돌아와, 알프스의 고산 사이에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76개의 호수가 멋진 풍광을 이룬 <짤쯔감머굿>으로 이동.

몬트제(Mondsee)호수에 도착.

 

◀유람선 승선을 기다리며. 바로 호수 옆에 있는 놀이터.

재활용품을 이용한 점도 새롭고 전체적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넓고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놀이장.

▶호수를 배경으로 가족들도 담고.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마을  /  4월임에도 산마다 눈이 남아 있어 산 밑의 봄 분위기와는 대조적.

유람선 위에서, 유럽 정통 맥주를 즐기며 보는 호수관광은 별다른 즐거움을 준다.

 

 

 

호수 유람선관광 후 잠시 이동 중에 사운드오브뮤직에서 쥴리 앤드류스가 결혼식을 올렸던 몬트제성당(Mondsee Cathedral)에.

 

 

 

하루 일정을 끝내고오스트리아의 수도/음악의 도시 비엔나로 이동.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