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두바이-아부다비

두바이/아부다비 여행 1

ACdoit 2017. 7. 20. 14:23




2016 두바이/아부다비 여행




2016. 09. 30




아랍에미레이트


그리고 ... 두바이 (DUBAI), BURJ KHALIFA....



대한항공 13:05  인천 출발 → 18;35 두바이 도착. 한국시간으로는 23:35분.

(5시간 시차를 보이니 10시간 비행)


남자분 성함을 가진 예쁜 여자분이 ' onLINE xxxx' 카드를 들고 마중. 잠시 기다려 일행들이 다모여 호텔로 출발. 31명이다.

그리고 보니 우리 부부 옆 통로 건너에 앉아 있던 '주당'으로 보이던 아짐씨들도 우리일행에 있더라.ㅋ




우리가 3일간 지내는 호텔

Hilton Garden Inn (Dubai Mall of The Emirates)

두바이에서 두번째로 큰 에미래이트 몰 옆에 위치한 호텔이었다.


호텔에 도착해 방이 정해지고 키를 받아 올라 방에 짐 놓고 내려오니 10시쯤.

길 건너 대형건물 안에 있다는 'Carrefour'(까르푸)로 이것저것 장보러 나간다.





호텔 바깥의 온도는 34℃. 후끈하니 사우나 안으로 들어서는 느낌이다.


신호등은 없고 횡단보도만 그려져 있는 길 양편에 서서 야광봉을 들고 건너는 사람들을 위해 지나는 차량을 세워준다.

건널목 안전요원인 것이다.


냉방이 확실하게 잘 되어 있는 건물 안 출입구 근처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고.

(60$ → 220 AED ; 디람 또는 디르함.  대충 \300/ 1 AED)


목적지 까르푸(영업시간 : 10:00~24:00) 말고도 온갖 명품상점(준명품)이나 먹거리 판매소가 눈길을 끌긴 했지만

한국시간으로 치면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이라 바로 까르푸로 직행. 수많은 과일 중 사과, 망고 정도만 물과 함께 사 들고 호텔로 귀환.




넣을 것은 넣고 빼낼 것은 빼내고. 짐 정리후 씻고 바로 꿈나라로.

내일 아침 09:30분에 로비에서 만난다니 잠은 충분히 잘 수 있을것 같았는데....

막상 자다가 일어나 보니 4~5시 정도. 시차가 적응 안된 것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9~10시 아닌가?ㅎ  





10. 01



오늘 일정은


전통시장 (Yam) 관광

수상택시 승선

유람선을 타고 두바이 해변 및 시가지를 보는 쾌속선 유람

버즈 칼리파 전망대


등 옵션을 진행. 옵션을 원치 않으면 자유시간으로 주변을 둘러보다 다시 만나 이동.


  

호텔을 떠나 버스 이동중 보이는 시가지 전경. 안개 덕분?에 버즈 칼리파가 살짝 보이누나. / 전통시장 (Yam) 입구에서

수상택시 승선장 / 유람선 승선장.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유람선



안개 없는 맑은 날이었으면 멋진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었을텐데. ㅋ

버즈 알 아랍호텔(7성급)의 전면에 십자가를 볼 수 있는데...설계에 슬쩍 넣었다는 후문. 믿거나 말거나.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에 올라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분수쇼)



(2019. 6월)


호텔로 귀환해 짐 내려놓고는 다시 에미래이트몰에서 이리저리 구경도 하고.

까르푸에 가서 그 유명한 '두바이 비누 - 무당벌레 비누'를 구입. 2종류 20여개를 구매해 두고두고 아껴 쓰고 있다.

두바이에 가면 꼭 사는 것 강추~~!! 몇가지 종류가 있던데...1개당 가격이 대충 우리 돈으로 \ 5,500~6,500 정도(2019 6월 기준). 종류에 따라 다르다.


# 2019년에 확인한것은 까르푸(에미래이트몰) 뿐만 아니라, 두바이 곳곳에 있는 까르푸하이퍼 Market에서도 구입 가능 하다는 것.

(구글지도 앱에서 확인 가능. 지도에서 두바이 찾고, 지도를 크게 확대해서 시내를 보면 여기저기 까르푸 하이퍼마켓이 보인다.)  


소주로 간단한 파리 후 내일을 기약. 벌써 두번째 밤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