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5 동유럽·발칸2국

2015 동유럽+발칸2국 - 비엔나 (4월 27일)

ACdoit 2015. 5. 17. 16:43

 

 

 

2015. 04. 27

 

 

 

 

오스트리아

 

 

아침 일찍 프라하를 떠나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어 작은 마을을 통과 하느라 그랬는지 차량이 정체 되어 1시간 가량이 늦어졌는데...

예약된 쉔부른 궁전 입장시간 안에 점심도 해결해야하고, 성 슈테판 성당도 들려야 하고,

남성들 보다는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쇼핑센타도 들려야 했나보다.

인솔자가 한숨을 푹푹 쉬던데...그래도 아주 늦어지진 않았나보다. 그 사이 마을을 지날 때 사진 몇장.

 

 

 

 

비엔나

비엔나 하면 대표적으로 '비엔나의 얼굴(쉔부른 궁전)과 비엔나의 심장(성 슈테판 성당)'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성 슈테판 성당 

136M 의 높이는 노아의 방주 길이를 나타내는 것이라 한다.

 

 


 

쉔부른 궁전

날씨는 맑고 좋은데...쒠~ 바람이 점령한 쉔부른 궁전 뒤 벌판에선 사진기가 먼지 범벅 될 것 같아 휴대폰 쎌카로 전환.

근데...찍고 보면 영~ 마음에 차지 않는다. 쎌카도 연습 해야할까보다. 쉔부른 궁전을 보고 나와서 짧은 자유시간을 가졌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별궁이었던 쉔부른궁전은

1,441개의 방이 있는데, 우리가 둘러보는 방은 그 중 핵심 25개 정도라고.

또, 궁전 안의 안내는 현지인이 동행하며 안내하는데...완전 노인네가 우리를 안내 한다.

앞의 방에 다른 팀이 가이드의 설명이 끝나 다음 방으로 가면 우리 팀이 들어서고, 우리가 떠나면 다음 팀이 그 방으로 들어 오고.

물론 사진은 절대 금지이고. 눈으로만 호강하는코스인 것이다. 

또, 예약시 도는 코스를 정하고 그 코스에 따라 입장료에 차등이 있는 듯 보인다.


 

또, 쉔부른 궁전을 나와 기다리는 버스에 오르기 전 길가에 중요한 인물들의 인물화가 있어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그냥 봐도 알 것 같지 않은가?

◀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만큼이나 유명한 여제의 16 자녀들 중 끝에서 세번째 였던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였으나, '프랑스 혁명'으로 38살 생일을 2주 앞두고 콩코드 광장 단두대에서 루이 16세와 함께 처형되었다. 

▲ 프란츠요제프 황제에게 시집온, 며느리 엘리자벳(일명 씨씨)....(댓글로 알려주셔서 정정 되었습니다. '씨씨'님께 감사 드립니다.)

▶ Franz Stephan 황제.

 

 

 

오늘 사진은 쉔부른 궁전 안에서의 촬영금지로 많지 않다. 그럼 어떠랴?

 

 

오스트리아를 벗어나 슬로베니아 접경도시의 예정된 호텔까지 두어시간 달려가 간단히 한잔 후 꿈나라로 간다.

내일부터 기대했던 발칸여행이 시작된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