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06 인도

2006 인도- 오르차/카주라호 (1월 21일)

ACdoit 2006. 10. 5. 10:00

 

 

 

 

 

 

1월 21일, 다섯째날

<오르차 성 - 제항기르 팔레스, 세계문화유산 - 카주라호 '성애사원'>

 

 

어젯밤에 한잔했음에도 시간 맞추는 일행들.

 

떠나는 일행들을 위한 배려인지특유의 복장과 음률로 즐거움을 준다.
덕분에 이사람 저사람 같이 기념사진을 찍고는딸라 벌어 들인다.

 

 

출발하자마자 바로 멈춘 곳은 우리가 묶었던 오차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성채와
우리가 예정되어 있는제항기르 팔레스 양쪽에 보이는 좁은 다리가 있는 강이었다.

 

다리위를 지나며 일출

 

멀리서 보고 지나가기만 성채

지나가던 오토바이가 일부러 ㄸ을 밝고 가는 바람에인도의 향기(?) 몇사람이 나눠 가졌다. 나랑 행숙, 민영씨던가?

 

 

뒤에 보이는 성이 잠시후에 가게 제항기르 팔래스.
성이 보이기나 했겠나? 눈부신 미모가 배경을 덥어 버림에야ㅋㅋㅋ

차를 타고 이동하자마자 내린다.

 

 

원숭이가 점령한 성을 잠시 둘러보고 이동하여,

사원 앞에 가서 뭔지 모를 설명을 듣고는 다시 시장을 가로 질러 도착한 곳은...

 

 

 

 

<제항기르 팔래스>

 

언제나처럼 역사를 듣고 성채 안으로 간다.

천정과 벽에 그려진 그림 및 문양들이 환상적이다.

성채 안 곳곳과 옥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이 성문을 뒤로 하고는 그 '카마수트라'로 유명한 '성애사원'을 향하여 떠난다. 

여기저기 걸어다니니 여행도 힘겹긴 마찬가지. 버스에 오르자마자 일행 대부분 눈감고 간다.

 

 

 

 

 

 

카주라호 (Khajuraho)
<세계문화유산? 미투니사원(서쪽사원) : 일명 '성애사원'>


 

먼저 일행이 곳은 여러 사탑중 하나인데...시바신이 가끔 변신했다던 멧돼지 상이다.

 

 

여기서부터 눈을 크게 떠야 한다. 성애사원이란 말이 붙었는지 알게 된다. 

 

48가지라던가? 된다던가? 하여간 닿는 곳은 반질반질하다. 보기만 해도 알만 한데...

 

수많은 탑의 4면이 전부 조각되어 있다.

남녀가 바뀌고 상하가 바뀌고 자세를 취해 보려면...살부터 빼리라 다짐해 본다.ㅎㅎ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잡힌 일몰이다.

 

 

 

호텔에 와서 한컷~!! , 새로 발찌를 자랑하는 소민공주~! (늘씬한 모양이 예쁘다~!)

성애사원의 감동 때문인가? 그날 여사들 눈빛이 약간 무섭긴 한데...언능 건배를 하고는 쫒기듯 방으로 와서는...낮의 자세...

 

 

 

그러다 잠이 들었다!!! 

 

 

 

 

(계 속)